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통해 초연결 사회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술과 비전을 겸비한 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슘페터는 혁신을 '창조적 파괴'라고 했습니다.
정부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주체가 기존 틀에 안주하지 않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장과 가치를 실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아울러,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실현된 가치를 적정하게 분배하는 사회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사회가 될 것입니다.
MIT의 레스터서로 교수는 산업혁명 이후 가치창출의 80%는 자본과 노동이 아니라 혁신임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성장의 견인차로서 혁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부응하여 우리 (사)벤처혁신학회는 벤처기업의 핵심역량이 무엇이고, 벤처기업이 혁신해야 할 방향과 어떻게 혁신해야 우리 사회의 가치창출과 가치분배에 기여하며,
벤처혁신성과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는지를 치열하게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선순환 사회를 이루고 기업이 핵심역량 중심으로 재편되어 더 가치 있고 더 나은 삶의 미래에 기여하고자 합니다.